직업분류 | KR12 | ||||||||||||||||||||||||
---|---|---|---|---|---|---|---|---|---|---|---|---|---|---|---|---|---|---|---|---|---|---|---|---|---|
직업코드 | KR120004 | ||||||||||||||||||||||||
직업명 | 조경기술자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조경기술자는 고객(사업 의뢰자)과 협의하여 요구사항과 예산을 확인하고 계획방향을 결정한다. 기획설계 방향이 정해지면 지정된 대지를 측량하고 평가한 후에 기후, 용도 등을 고려하여 수목 및 초화류의 종류와 심는 위치 등 조경식물의 배식을 결정하고, 사람들의 동선 등을 고려하여 조명, 벤치, 울타리, 산책로, 분수 등 조경시설물의 배치 등을 포함한 세부 설계를 한다. 설계가 완성되면 공사비용과 기간을 고려하여 필요한 수목과 조경시설물을 확보하고 인력투입계획을 세운다. 조경 설계를 하는 외에 수목 식재 및 조경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조경공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작업감독 등 조경공사를 관리·감독하거나 감리 업무를 한다. 또 완공된 조경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업무를 하기도 한다. 근무환경대체로 조경관련 업체는 임직원 30~80명 이상의 대형업체와 10~29명 수준의 중형 업체, 9명 이하의 소형업체로 구분된다. 조경엔지니어링회사나 조경기술사사무소에 취업하면 주로 조사와 계획, 사무실에서 설계와 감리 업무를 담당한다. 조경공사 업체에 취업하면 주로 공무 (공사계약은 물론 조경설계 및 시공에 수반되는 전반적인 문서작성 업무, 조달업무)와 시공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조경자재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는 제품 개발과 연구 또는 판매 영업과 납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
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조경 관련 전공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하여 경력을 쌓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학의 조경학과에서는 조경학 원론, 조경사, 조경계획 및 조경설계, 조경시공, 토양학, 지형측량학, 조경구조공학, 조경적산학, 조경소재론, 조경관리학, 실내조경설계, 환경녹지설계, 생태경관론, 관광 및 휴양지설계 등을 배우게 된다. ■ 관련 학과: 조경(학)과, 조경디자인학과, 환경조경(학)과, 도시조경(학)과, 관광조경과, 녹지조경학과, 산림원예학과 ■ 관련 자격: 조경기술사/기사/산업기사/기능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생태복원기사/산업기사, 문화재수리기술자(조경)(이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조경설계는 조경시설물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고 사람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나무만 심고 조경시설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환경, 문화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조경설계를 하여야 한다. 따라서 무엇보다 식물생태와 경관문화, 인간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 또 발주자 (고객)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과 같이 일하기 때문에 원만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하다. 조경기능공이나 일반공들에 대한 관리 능력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돌발사태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대처능력 및 문제해결능력도 필요하다. 설계와 시공 모두 작업 과정이 복잡하므로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다. 경력 개발조경설계사무소, 엔지니어링회사, 조경컨설팅회사, 조경식재공사업체,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체, 조경관리업체, 정원수 및 온실재배업체, 건설회사의 조경부서 그리고 공원이나 학교, 아파트 단지 등의 시설관리부서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조경 관련 소재산업의 성장으로 조경자재 업체로 취업할 수도 있다. 기술직 공무원이 되거나 각종 정부투자기관에 취업하기도 한다.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교수나 연구원이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소규모 회사에서 실무를 익힌 후 더 큰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경력이 많은 조경 기술자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하지만 그 수는 많지 않은 편이다. 조경과 관련한 기술 및 경험을 충분히 축적한 후에는 조경엔지니어링 회사나 설계사무소, 조경시공업체나 자재생산유통업체를 직접 창업하기도 한다. |
||||||||||||||||||||||||
종사현황 | 종사현황조경기술자는 남성 비율이 높고, 연령은 전 연령대에 골고루 분포한다. 학력은 대졸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근로자 중 중앙에 있는 임금(중위수, 중앙값)은 월 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
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10년간 조경기술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조경기술자는 2016년 15.1천 명에서 2026년 14.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0.7천 명(연평균 -0.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기술자는 조경 엔지니어링업체에 많이 종사하는데 2015년 3,357명에서 2017년 3,581명으로 증가하였고, 업체 수는 2015년 978개에서 2017년 974개로 감소하였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 「2016 엔지니어링 통계편람」). 그 밖에 조경설계사무소, 건설회사, 조경시공업체 등에 취업한다. 조경기술자의 일자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기존 조경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리모델링 등 업무의 증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영향 요인은 신규 조경공사 투자 전망이다. 그런데 조경공사는 건설 공사에 일정 기간을 두고 후행하기 때문에 향후 건설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는다. 건설경기는 지난 2015~2017년 동안 민간 주택 수요 증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증가, 저금리 지속 등으로 주택과 비주거(사무실, 점포, 호텔 등) 건축수주(건설업체와 발주자의 공사계약)와 건축투자 (건설업체의 실제 시공 실적)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건축경기가 활황이었다. 또한 민간 토목수주도 2017~2018년 동안 양호하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이후 주택 공급 과잉과 금리 상승 압박 등의 요인으로 민간 주택 수주는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건축투자도 건축수주 감소에 이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2019년 건설경기 전망’, 한국 건설산업연구원, 2018.11.7.). 이처럼 향후 조경기술자의 일자리 전망은 금리 상승 가능성 전망으로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국민의 수요 증가로 조경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주거 선택의 기준이 단지 내 조경시설이나 주변의 공원이 된 지는 오래되었다. 정부도 2019 년에 생활 SOC(체육시설, 도서관, 박물관, 복지시설 등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늘릴 예정인데, 이에 따라 관련 조경공사도 증가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도 주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하천이나 습지, 산림 등의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공용 자투리땅을 공원화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조경 산업은 국민의 환경이나 문화, 여가 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민복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분야이다. 최근에는 인구 변화, 라이프스타일 변화, 환경문제 등의 요인으로 노인친화형 공원, 반려동물 전용 공원,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시바람길 숲, 옥상 정원 등 새로운 조경 수요가 대두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 조경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국민 니즈를 반영한 리모델링 지속,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 등 도심공원에 대한 투자 증가, 재건축 및 도시재생 사업 증가, 다양한 유형의 신규 주택(타운하우스, 전원주택, 고급주택, 스마트 홈, 실버하우스, 요양시설 등) 수요 증가, 3기 신도시 건설 예정, 스마트시티 건설 추진 등의 요인이 조경기술자의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조경 계획·설계 및 조경 관리에 공간정보 기술이나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한편, 남북경제협력이 본격 추진되거나 통일이 된다면, 북한 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이나 산림자원 복구 등의 분야에서 많은 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직업조경기술자, 조경원(원예사 포함), 옥상조경전문가, 친환경건축컨설턴트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1404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314관련 정보처대한건설협회 1588-6912 www.cak.or.kr 대한전문건설협회 (02)3284-1010 www.kosca.or.kr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02)3284-1126 www.landscape.or.kr 한국건설기술인협회 1577-5445 www.kocea.or.kr (사)한국도시농업조경진흥협회 1588-2837 www.kual.or.kr 한국산업인력공단 1644-8000 www.hrdkorea.or.kr (사)한국조경사협회 (02)565-1712 www.ksla.or.kr (사)한국생태복원협회 (02)598-9220 www.kera.or.kr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 1644-8000 www.q-net.or.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