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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

직업분류 KR11
직업코드 KR110036
직업명 육아도우미(베이비시터)
하는일/근무환경

하는 일

육아도우미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업무를 수행한다. 육아도우미는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외부에서 아이들을 돌본다. 부모에게 아이의 특이사항 및 주의사항을 듣고 숙지한다. 문제 발생 시 연락할 연락처, 부모가 돌아오는 시간 등을 확인한다.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식사, 놀이, 수면, 배변 등 아이의 일상적인 활동을 돕는다. 부모에게 아이를 인도하고 업무를 종료한다.

업무 환경

육아도우미는 파트타임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내에서 근무한다.

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육아도우미가 되기 위해 특별한 학력이나 요구자격은 없다. 다만 영아나 유아의 발달 특징이나 특성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영아나 유아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주부를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로 육아도우미는 청소경험이나 가사경험이 있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많이 활동하는 편이며, 베이비시터는 의뢰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성실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영아나 유아를 맡기려는 사람이 주변의 추천으로 육아도우미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 영아나 유아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유아나 아동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나 활동을 많이 알면 유리하다. 고용주가 신원이 확실한 사람을 고용하고자 하기 때문에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훈련기관에서 청소방법이나 요리법, 가전제품사용법 등의 관련 교육을 받고 알선을 받아 일하는 경우가 많다.

적성 및 흥미

육아도우미에게 필요 역량은 의사소통능력이다. 부모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고, 돌보는 아이와도 제대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육아도우미는 남에 대한 배려,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자신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육아 일을 대행할 수 있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요구된다.

경력 개발

인력용역 업체에 채용되어 각 가정에 파견되거나 주변의 추천을 통해 육아도우미로 고용될 수 있다. 육아도우미로 각 가정에 파견되기 전에 약 3시간에서 40시간 정도 초기 교육을 받아야 한다.

종사현황
직업전망/관련정보처

일자리 전망

상세내용 하단 참고

향후 10년간 육아도우미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육아도우미는 2019년 약 107천 명에서 2029년 약 10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1천 명(연평균 0.1%)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맞벌이가구 수는 2011년 약 524만 가구에서 2019년 약 566만 가구로 9년간 약 42만 가구가 증가하였으며, 유배우가구에서 맞벌이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 약 44.6%에서 2019년 약 46.0%로 약 1.4%P 증가하였다. 맞벌이가구 수가 증가하고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육아도우미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세내용 하단 참고
맞벌이가구 수 및 비율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맞벌이가구 5,241 5,201 5,175 5,331 5,358 5,545 5,456 5,675 5,662 비율 44.6 44.0 43.3 44.2 44.1 45.5 44.6 46.3 46.0 주 : 동거여부와 상관없이 부부(가구주와 배우자)가 모두 취업자인 가구를 의미 비율 = (맞벌이가구/유배우가구)×100 가구주는 실질적으로 가구를 대표하고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자

출처 :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또한 아이돌봄의 영역이 세분화·확대되면서 등·하원서비스, 종이접기 놀이, 역할놀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육아도우미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에서 출산장려정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있어 육아도우미의 고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2014년 5만 4,362명에서 2019년 7만 48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이 서비스에서 파견되는 아이돌보미의 수도 2014년 1만 7,208명에서 2019년 2만 4,677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육아도우미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것이다. 하지만 매년 태어나는 출생아 수는 약 47만 1,300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약 30만 2,700명으로 9년간 약 16만 9,000명(연평균 약 4.47%)의 출생아 수가 감소하였다. 육아도우미의 양육 대상인 출생아의 수가 감소하는 현상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육아도우미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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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및 합계 출산율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출생아 수 471.3 484.6 436.5 435.4 438.4 406.2 357.8 326.8 302.7 합계 출산율 1.244 1.297 1.187 1.205 1.239 1.172 1.052 0.977 0.918 주 : 합계 출산율 (TFR, Total Fertility Rate) :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서 연령 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임

출처 : 통계청, 『2019년 출생통계(확정), 국가승인통계 제10103호 출생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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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업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

분류 코드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50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9512

관련 정보처

여성가족부 (02)2100-6000 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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