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11 |
---|---|
직업코드 | KR110018 |
직업명 | 선박·열차객실승무원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선박 객실승무원은 페리, 크루즈, 유람선 등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차 객실승무원은 열차승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 객실승무원은 승객에게 승선 및 하선, 선실 등에 대하여 안내한다. 운행 중에 목적지, 운행시각,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탑승인원을 확인하고 운행, 노선, 일정 및 편의시설 등을 승객에게 알려준다. 승객에게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보트 탑승요령 등을 설명한다. 식사나 음료를 제공하며, 티켓을 확인하기도 한다. 선박 객실승무원은 크게 크루즈승무원과 유람선승무원, 여객선승무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람선승무원은 한강이나 부산 해운대 근처를 운행하는 유람선에서 활동하며, 크루즈승무원은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고객을 탑승시켜 세계적인 관광지를 항해하는 대형크루즈에서 활동한다. 여객선승무원은 부산-일본, 인천-중국 등 나라 간 이동을 하는 여객선 및 국내의 해안도서지방을 운행하며 육지와 섬을 연결시켜주는 여객선에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차 객실승무원은 승객의 승하차를 안내하고 도와준다. 운행 중인 열차를 순회하며 고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객실 선반의 물건을 정리하고 확인한다. 무선이동단말기를 이용하여 승차권 발행, 열차 정보를 제공한다. 승객의 질문에 응대하고, 사고발생, 승객의 불만 및 요구사항에 대하여 여객전무(열차팀장)와 상의하여 처리한다. 업무 환경선박 객실승무원은 업무의 특성상 대부분 주말이나 휴일과 상관없이 근무한다. 또한 국외를 이동하는 여객선의 경우 운항시간에 따라 외국의 정해진 숙소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외국문화를 접할 수 있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지만, 낯선 환경에 금세 적응해야 하지 못하면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선박 객실승무원은 해상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폭풍이나 풍랑 등 날씨에 의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객의 질문에 응답할 수 있도록 기상상태나 운항상황 등을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계속 바다 위에서 일해야 하며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열차 객실승무원은 보통 한달 스케줄이 미리 정해진다. 열차는 매일, 새벽부터 야간까지 쉼 없이 운행되므로 승무원 역시 공휴일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근무해야 한다. 그러나 주 5일,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은 보장된다. 야간승무 시 특히 장거리 근무 시에는 도착한 지역에서 숙박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잠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잠자리가 바뀌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또한 열차 객실 내를 계속 돌아다니며 근무해야 하는 등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한다. |
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선박 객실승무원은 선박회사에서 필요할 때 비정기적으로 채용한다. 선박 객실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구직등록을 하여야 한다. 구직등록을 통해 취업이 되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승선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나, 전문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또는 영어가 가능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열차 객실승무원이 되려면 KTX 관광레저주식회사에서 실시하는 KTX 승무원 공개채용 또는 수시채용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한다. 대개 1차 필기시험과 2차 적성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적성검사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하여 필기시험 합격자를 뽑는다. 적성검사에서는 색각 이상 여부를 중시하며 필기시험은 영어를 필수로 하고, 일어 또는 중국어, 경영학 또는 전자계산학 등을 치루게 된다. 최근 철도청의 인력구조조정으로 인해 정기적인 공채는 하지 않고 있으며,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한하여 일간지에 공개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한다. ■ 관련 학과: 국제크루즈융합전공, 항공서비스과, 국제지역학과, 영미어·문학과, 일본어·문학과,중국어·문학과 적성 및 흥미선박 객실승무원은 움직이는 선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균형감각이 필요하며, 서서 근무하므로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 한다. 또한 비상사태 시 빠르게 고객을 대피시키고 대처할 수 있는 민첩성과 빠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직업인만큼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수 있는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고 있다. 열차 객실승무원은 고객을 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고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외모를 갖추어야 하고 외향적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헤아려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 줄 수 있어야 하며, 언제든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는 것도 필요하다. 경력 개발선박·열차 객실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학력이 요구되지만, 전문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또는 영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유리하다. 열차 객실승무원은 보통 인턴으로 입사하여 약 1년이 지나면 SS로 승진하며, 이후 경력에 따라 ASL→SL 주임→SM 대리로 승진할 수 있다. 선박 객실승무원 중 크루즈승무원은 경력이 쌓이면 호텔총지배인, 스태프캡틴, 식음료매니저, 헤드하우스키퍼, 피트니스매니저, 기항지 관광매니저 등과 같이 분야별 승무원을 관리하는 파트장이 될 수 있다. |
종사현황 | |
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선박 객실승무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사람의 규모는 국내외 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국내의 섬을 운항하는 선박의 수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나 일본과 같이 인접한 국가로 내국인이나 외국인이 오고갈 때 사용하는 선박은 일본 대지진과 경기침체 그리고 저가항공사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뒤지면서 이용자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향후 선박 객실승무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적으로 크루즈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산업이 발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2019년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써 향후 크루즈산업이 성장하게 된다면 크루즈 승무원의 고용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향후 10년간 열차 객실승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TX 개통으로 반나절 생활권으로 생활문화가 바뀌는 변화를 이루면서 항공기를 이용하던 국내 이동승객을 철도이용객으로 많이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KTX 개통과 함께 급격히 증가하였던 고속철도 승객인원은 점차 그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일반철도나 고속철도에서 승객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거나 객실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열차 객실승무원은 자동화에 의해서 쉽게 대체될 수 없는 직업이다. 현재 열차 객실승무원은 차량의 규모에 따라 약 2~3명 정도가 탑승하고 있다. 일반철도의 노선은 줄어드는 추세이며 고속열차의 노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철도운행 횟수가 획기적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요인은 열차 객실승무원의 고용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인건비가 더 싼 외주업체의 직원들이 열차 객실승무원의 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어 임금과 근로조건 등의 고용의 질은 낮아질 가능성은 있지만 열차 객실승무원의 향후 10년간 열차 객실승무원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항공기객실승무원, 호텔 및 콘도접객원, 관광통역안내원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22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4312 관련 정보처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051)465-2151 www.koswec.or.kr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www.korailtravel.com 한국철도공사 1544-7788 www.korail.go.kr 한국해양수산연수원 1899-3600 www.seaman.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