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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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코드 | KR110001 | ||
직업명 | 경호원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경호원은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지시켜주고, 정상적인 개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경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경호원은 경호 대상에 따라 공경호와 사경호로 구분할 수 있다. 공경호는 대통령, 정치인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것이고, 사경호는 경호 계약을 통해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기업체 임원 등을 보호해주는 것이다. 개인경호를 할 때에는 경호 대상자의 신상명세와 고객의 경호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적절한 경호방법을 선택하여 경호계획을 수립한다. 필요시 경찰의 도움을 받아 경호대상과 목적, 투입인원, 지역 등을 알린다. 항상 경호대상자와 함께 이동하고, 신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확인하여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측근경호 시에는 경호대상자에 대한 저격 및 칼을 이용한 공격을 몸으로 막고 적으로부터 신속히 대피시키며, 외곽경호 시에는 경호대상자가 이동하는 경로 주변에서 질서유지와 함께 위험요인을 사전에 막는다. 개인경호는 비서업무나 행정업무 등을 함께 하기도 한다. 박람회나 전시회, 콘서트 등의 행사장을 경호할 때는 행사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며, 특정인의 돌출행동을 막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행사 전에 테러나 도난 등의 정보를 입수하여 사전에 주위를 정찰하여 안전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외에 각종 경호장비를 점검하고 경호본부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업무 환경경호대상자의 일정에 맞춰 근무하므로 야간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일하며, 경호시간에 따라 2교대 및 3교대 체제로 근무하기도 한다.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잠을 못 잘 때도 있다. 항상 긴장한 상태로 임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방검복을 착용하고 전기충격기, 가스총, 무전기 등의 경호장비를 소지하고 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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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경호산업의 발전으로 대학에 경호 관련 학과가 많이 개설되면서 경호업체에서는 채용 시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반드시 대학을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보통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사설학원이나 관련 협회에서도 경호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이러한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태권도나 유도, 검도, 합기도 등의 무도 능력이 뛰어나야 하며, 무도단증이 있으면 취업 시 유리하다. 운전면허증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 관련 학과: 경호학과, 경호스포츠과, 경호보안학과, 경찰경호과, 경찰행정학과, 체육학과 등 ■ 관련 자격: 일반경비지도사(한국산업인력공단) 적성 및 흥미경호원은 기본적인 체력과 운동신경이 있어야 하며, 업무의 특성상 외부 출장이 잦아 건강한 체력이 요구된다. 남을 배려하는 희생정신과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 통제력, 책임감, 민첩성 등이 필요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경력 개발주로 민간경호업체에서 활동하며, 보안경비업체, 무인경비업체, 대기업의 경호전문요원 등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특정 신체조건을 갖추고 필기시험과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대통령 경호실에도 진출할 수 있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경력을 쌓아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하며, 경호업체를 직접 개설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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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 종사현황경호원은 남성 비율이 높고, 40대 이하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고졸 이하인 경우가 많으며, 종사 자의 임금 중앙값은 월 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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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10년간 경호원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경호원이 포함되어 있는 경호 및 보안 관련 종사자는2019년 약 110천 명에서 2029년 약 11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3천 명(연평균 0.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에 의하면 경비 및 경호 서비스업의 사업체 수는 2009년 1,098개에서 2018년 1,410개로 최근 10년간 312개(연평균 약 3.16%) 증가하였고, 종사자 수는 2009년 5만 454명에서 2018년 7만 6,364명으로 최근 10년간 25,910명(연평균 약 5.71%) 증가하였다. 명에서 2018년 76,364명으로 최근 10년간 25,910명(연평균 약 5.71%)증가하였다.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경찰청의 「2019년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찰 인력 1인당 담당인구는 2011년 501명, 2019년 422명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민생치안을 확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전체 경비업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경비업체 수(법인 수)가 2010년 3,473개소에서 2019년 4,502개소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경비원도 2010년 14만 2,363명에서 2019년 15만 7,774명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구체적으로, 신변보호 업체 현황도 2010년 514개소에서 2019년 583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자료 : 경찰청, 「2019년 경찰통계연보」 대중에게 경호원의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여성 경호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경호원이 되고자 하는 여성이 증가하는 것은 경호원의 일자리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화와 세계화 추세로 인해 유명 인사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면서 경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교류 행사가 증가하면서 테러나 신변 위협 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강력범죄, 테러 등 신변을 위협하는 요인이 국가나 집단적인 차원이 아닌 개인 차원으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생치안과 안전 부문의 중요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공인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변보호와 안전을 위한 경호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각종 국제행사의 증가, 안전서비스 수요 증가도 경호원에 대한 일자리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경호의 범위가 생활경호에서 시설경호, 공공시설경호, 산업정보보호, 보안검색서비스, 해외의 위험지역시설경호 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경호원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호원은 직업의 특성상 청·장년층이 대부분 종사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중에서도 신체적 조건이 만족되어야 입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고령화 되면서 고용가능한 대상이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 또한 CCTV 설치 확대, 무인경비시스템 및 지문인식시스템 도입 확대 등으로 경호원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 직업청원경찰, 무인경비원, 경비원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5411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4121 관련 정보처대통령경호처 (02)738-0010 www.pss.go.kr (사)한국경비협회 (02)3274-1112 www.ksa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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