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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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코드 | KR050014 | |
직업명 | 영양사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영양사는 균형 잡힌 음식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식단을 계획하고 급식을 관리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건위생을 위해 영양소 섭취 조사, 영양 판정, 영양 교육 및 상담, 영양 지원 등 급식관리 업무와 영양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영양사는 개인이나 단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급식 관리와 식품· 영양 서비스를 수행한다. 영양사 배치 의무시설인 집단급식소(산업체,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군대, 교정시설 등)에 가장 많이 배치된다. 급식관리 업무로는 급식 대상 집단의 영양섭취 기준에 따라 음식명, 식재료, 영양성분, 조리방법, 조리인력 등을 고려하여 주별 및 월별식단을 작성하고, 급식 인원수에 따라 구매량을 결정하며, 검수 및 재고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식품위생, 급식시설·설비·기기의 위생 점검과 위생교육 등 위생관리 업무, 급식시설·설비의 안전관리, 조리작업 계획 및 조리종사자(조리사·조리원) 배치, 조리작업 지도 및 관리, 배식관리 등의 작업 관리를 총괄한다. 급식의 외관, 관능, 위생 등의 평가와 더불어 급식인력 업무 점검, 교육 훈련, 업무수행 평가 등 조리실 종사자의 지도·관리 업무를 담당하여 원활한 급식운영을 이끈다. 산업체에서는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양교육과 상담업무를 수행하며, 학교에서는 영양 및 식생활 개선에 관한 학생 식생활 지도와 영양 상담, 학부모 상담 및 교육, 영양 및 식생활 교육자료 개발 등의 활동을 한다. 환자 개개인의 식생활 및 영양관리가 중요한 의료기관에서는 영양초기평가, 영양문제 수집·분석 및 영양 요구량 산정 등의 영양 판정, 영양 진단, 영양 상담 및 교육, 영양 관리상태 점검을 위한 영양모니터링 및 평가, 영양불량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 관리, 의무기록, 식사 회진 등 임상영양관리 업무 수행을 통해 환자의 질병 치료와 건강 회복을 돕는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재활능력 증진을 중시하여 식습관 및 식생활을 지도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활동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초 식습관이나 식생활 지도에 중점을 두기도 한다. 보건소에서 일하는 영양사는 지역사회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개선사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영양 지도의 기획·분석·평가 및 영양상담, 보건소의 영양업무지도, 지역주민의 영양지도 및 상담, 집단급식시설 현황 파악 및 급식업무 지도, 영양 조사 및 효과 측정, 지역주민의 영양평가 실시, 영양 교육자료 개발, 홍보 및 영양교육, 지역주민의 영양조사결과 자료 활용, 기타 영양과 식생활 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식품 관련 연구소 등에서 제품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에서 건강식품 개발연구나 식생활 및 영양상담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 헬스센터 등에서 영양·식생활 교육 및 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 환경규모가 있는 병원의 경우 여러 명의 영양사가 근무하지만, 병원을 제외한 대부분 집단급식소의 경우 1명의 영양사가 급식의 총괄 관리자로 일하며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조리작업 시 조리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방지 등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 급식의 전 과정을 관리해야 하는 영양사의 업무 특성상 3식을 하는 산업체에서 일할 경우 근무시간이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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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전문대학(2~3년제) 및 대학교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을 전공하고 식품영양 관련 과목을 이수 (최소 18과목, 52학점 이상)한 뒤 영양사 현장 실습을 마친 후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임상영양 대학원 등에서 임상영양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보건소·보건지소, 의료기관, 집단급식소 등에서 3년 이상 영양사로서의 실무 경력을 충족한 사람이 임상영양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임상영양사 국가자격이 주어진다. 4년제 대학교 식품영양학과(전공)에서 교직 과목을 이수하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에 교육대학원에서 영양교육을 전공하면 영양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병원 영양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임상영양사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며, 영양교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영양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 관련 학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식품과학과, 한방건강식품학과 ■ 관련 자격: 영양사(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임상영양사(보건복지부), 영양교사 1급/2급(교육부) 적성 및 흥미학교나 병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는 식단부터 조리과정 모두를 관리하기 때문에 재정과 재료 등 물적 자원 관리부터 품질관리, 그리고 조리실에 근무하는 인력을 관리하는 업무를 해야 하므로 리더십이 요구된다. 안전이나 위생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상품의 제조공정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조리사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협조적이고 사회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경력 개발영양사는 산업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서 근무한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보육정보센터,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건강증진센터 및 헬스센터, 식품 제조·가공 업소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교육,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며 보건소에의 공무원으로도 취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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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 종사현황영양사의 대다수는 여성이며, 40대 이하 근로자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대졸 이상인 경우가 많으며, 임금 중위수는 월 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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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10년간 영양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 수정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영양사는 2019년 약 38천 명에서 2029년 약 46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8천 명(연평균 1.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사 면허등록자는 2018년 기준으로 15만 3,901명으로 2013년의 13만 2,663명과 비교하여 5년간 16.0% 증가하였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4,334명의 영양사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2019 국민의 영양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영양관리법’(2020년 9월 12일 시행)에서 적절한 영양의 공급과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국가 차원에서의 영양정책 수립 및 영양· 식생활 교육사업, 취약계층을 비롯한 대국민 영양관리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므로 영양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1회 급식인원 50인 이상인 산업체의 경우 영양사를 의무배치하도록 식품위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산업체 집단급식소에서의 영양사 채용은 확대될 것이다. 2012년부터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자체별로 설치(2020년 228개소)되어 있어 영양사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간의 요양이 필요한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노인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식사제공 및 영양상담자로 활동할 영양사도 증가할 것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초기 의료진료를 받는 사람이 증가하며 영양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식단조절에 의한 건강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영양사를 채용하는 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학교나 기업체 등의 급식담당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회사, 헬스센터, 건강관리센터 등에서도 영양사를 채용하여 식단관리 및 연구·개발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출산에 의한 아동 수 감소로 인해 폐교가 증가하며 학교급식 영양사는 소수 감소할 수 있으나 병원 및 보건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에서의 수요가 증가하여 영양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하면, 고령인구 증가, 헬스케어 등 활동 분야 확대, 국민의 영양 및 건강 증진 정책 등은 영양사의 수요를 증가시키지만, 아동 수 감소에 따라 향후 10년간 영양사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단체급식조리사, 간호사, 안경사, 안마사, 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의료코디네이터, 의료관광코디네이터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3050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440관련 정보처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사)대한영양사협회 (02)823-5680 www.dietitian.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544-4244 www.kuksiwo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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