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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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코드 | KR050011 | |
직업명 | 방사선사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방사선사는 전문적인 방사선 지식과 방사선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질병에 대한 진단과 방사선 치료 업무를 한다. 방사선사는 의사의 처방 또는 의뢰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방사선 장비를 조작하여 방사선 촬영검사를 하며, 관련 결과를 정리해 의사에게 제공한다. 고도의 위험이 따르는 혈관조영검사나 중재적 시술 등에 필요한 의약품이나 기구 등을 준비하고 환자의 위치를 조절하는 등 전문의사와 더불어 방사선 검사 및 치료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방사선 장비와 선량을 관리하고, 방사선 피폭 시 방어대책 등을 수립하며, 각종 관련 서류와 기록물을 관리한다. 일반적으로 수행되는 방사선 검사에는 X선을 인체에 투과시켜 결과를 영상화시키는 X-ray 검사, 초음파를 인체 내에 보내어 반사음파를 영상화시키는 초음파검사, 인체 내부를 일정한 두께의 단면으로 잘라 영상화시키는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Computerized Tomography), 인체의 주요 성분인 수소원자핵을 자기공명시켜 조직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영상화시키는 자기공명영상검사(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도관을 몸속에 삽입하여 그 관에 조영제를 넣고 검사하는 혈관검사 및 막힌 인체 부위를 통하게 하거나 치료를 위해 혈관 등을 막아주는 중재적 시술,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체의 내부 장기나 골절 등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기능을 진단하는 핵의학검사 등이 있다. 방사선사는 업무영역에 따라 진단방사선사, 치료방사선사, 핵의학방사선사로 구분할 수 있다. 진단방사선사는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기 위하여 골격이나 가슴, 복부 및 신체 내부에 X-ray검사, 투시검사, CT검사, MRI검사, 초음파검사, 유방검사, 심장 및 혈관조영검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촬영·검사한 영상을 검증하고 컴퓨터에 저장 또는 전송하여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고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 System)을 관리한다. 치료방사선사는 악성종양 등의 치료를 위해 의사의 치료계획에 따라 방사선량 계산 및 측정과 치료 부위 외의 차폐부위에 대한 차폐물 제작과 세트업(Set Up) 등을 하고, 의사와 함께 모의치료를 수행한 후 치료계획에 따라 실제 방사선 치료를 수행한다. 핵의학방사선사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방사선 의약품을 측정하여 환자에게 투여하고 신체 내의 조직과 장기 등에 분포하는 방사선 정도를 촬영하여 핵의학 영상을 만들거나 치료업무를 수행한다. 업무 환경방사선사는 의료 분야 직종 중에서 피폭선량이 가장 많은 직종이다. 업무 시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폭 선량을 측정할 수 있는 계측기를 항상 휴대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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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면허를 취득한 후에 대한방사선협회 부설 전문방사선사 시험원에서 전문방사선사 자격을 취득하면 전문성을 더 인정받고 병원 등에 취업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전문방사선사 자격은 방사선의료장비의 정확한 성능관리, 생산된 영상의 화질관리, 환자에 대한 의료피폭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관련 학과: 방사선(학)과 ■ 관련 자격: 방사선사 면허(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방사선비파괴검사 기능사/기사/ 산업기사(한국산업인력공단), 전문방사선사(대한방사선사협회 전문방사선사 시험원) 적성 및 흥미방사선 기계를 조작하는 일이 주 업무로 기계를 다루는 능력이 요구되며 주로 병원이나 건강검진센터 등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의학용어, 전문 의료용어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촬영을 하므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이 필요하며, 사람을 직접 상대하는 일이 많아 외향적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경력 개발영상의학과의원, 종합 및 대학병원, 치과병·의원, 종합검진센터, 개인의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 보건직 및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도 진출할 수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국내외 방사선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업체의 품질관리나 안전관리 분야, 산업체 의무실, 연구소 및 방사선동위원소를 이용하는 비파괴검사 관련 산업체나 방사선 관련 의료기기를 연구 및 개발하는 업체 등의 분야에도 취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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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 종사현황방사선사는 남성비율이 높고, 40대 이하 근로자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전문대졸인 경우가 많으며, 임금 중위수는 월 275만 원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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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10년간 방사선사의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방사선사는 2019년 약 28천 명에서 2029년 약 30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2천 명(연평균 0.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사선사 면허등록자는 2018년 기준으로 4만 4,654명으로 2013년의 3만 5,032명과 비교하여 5년간 27.4% 증가하였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합격자 통계에 의하면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953명의 방사선사 합격자가 배출되었다.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2019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웰빙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건강검진을 위한 검사의 수요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검사 관련 전문 인력인 방사선사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2019년부터 두부 및 경부 MRI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등 정부의 건강보험 적용 분야 확대도 방사선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의료기기의 첨단화·자동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개인이 가진 특성이 다르므로 방사선 검사는 개별적인 검사가 불가피하다. 또한, 검사의 기계화 및 자동화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영역이므로 방사선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암 검진에 있어 초음파검사 및 유방암검사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산부인과나 유방 진단 등에서 남성보다는 여성 방사선사의 활동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사용이 확산되면서 영상편집 기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입직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각 대학에서 취업이 상대적으로 쉬운 의료 관련 학과를 증설함에 따라 방사선학과에서 배출하는 공급 인력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및 각 방사선(학)과를 보유한 대학은 국내의 수요 확대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하면, 고령인구 증가,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등의 영향에 따라 향후 10년간 방사선사 취업자 수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임상병리사, 의료장비기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의지보조기기사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3062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452관련 정보처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사)대한방사선사협회 (02)576-6524 www.krt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544-4244 www.kuksiwo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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