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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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코드 | KR050002 | |
직업명 | 한의사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한의사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환자의 질병과 장애를 진찰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다양한 한의학 치료법을 이용하여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한의사는 환자의 얼굴색이나 피부 윤기, 혀 등을 눈으로 관찰하고, 환자의 말이나 호흡, 기침 등의 소리를 듣거나 질병발생 과정 및 증상을 묻고 맥을 짚어보거나 신체를 눌러본다. 또는 혈액검사기 등 현대화된 진단기기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진찰방법을 사용하여 환자를 진찰한 후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한의사는 크기와 용도, 모양에 따라 쓰임이 다른 침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적합한 침을 놓고, 쑥 등의 약물을 피부의 특정 부위에서 태우거나 열자극을 주는 뜸(구)을 뜨며, 공기의 음압을 이용하여 나쁜 피나 고름을 제거하는 부황 등 다양한 한의학 치료법을 활용하여 치료한다. 환자에게 한약을 처방해주고, 환자의 척추나 경혈부위 등을 손이나 기계를 이용하여 치료하거나 전통적으로 계승되어 온 민간요법 및 식이요법 등의 치료방법을 사용하며 냉온팩을 이용한 찜질 및 다양한 기계를 사용한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2000년부터 한의사도 전문의 제도가 시행되면서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 정신과, 침구의학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총 8개의 전문 분야 중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업무 환경한의원 내에서 주로 근무하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개원하나 경우에 따라 외진이나 야간진료를 하기도 한다. 진료는 진료실에서 이루어지지만 침이나 뜸 등의 치료는 병상이 놓여 있는 치료실에서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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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한의예과 2년, 한의학과 4년으로 구성된 한의학과를 졸업하여 한의학사를 취득하거나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한의학 석사를 취득한 후 한의사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수련 한방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과정을 거친 후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의학과가 개설된 11개 대학교(경희, 동국, 동의, 대구, 원광, 대전, 가천, 동신, 우석, 상지, 세명)와는 별도로 2008년 처음으로 한의학전문대학원이 부산대학교에 신설되었다.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한의학교육입문검사인 OMEET(Oriental 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t)를 응시해야 한다. 한자능력이 필수적인 만큼 국가공인한자능력검증시험 2급 이상인 자로 응시를 제한하고 있으며, 일정 기준 이상의 대학 평점, 학부에서의 선수과목 이수, 면접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 관련 학과: 한의예(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등 ■ 관련 자격: 한의사 국가면허(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전문의((사)대한한의사협회) 적성 및 흥미다른 사람들을 치료하는 활동을 선호하는 사회형 흥미유형과 물리적, 생물학적 혹은 문화적 현상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조사나 연구 활동을 선호하는 탐구형 흥미유형이 적합하다. 생명 중시를 실천하는 과정에 책임과 진취성, 꼼꼼함, 인내력, 분석적 사고력 그리고 신뢰성이 요구된다. 경력 개발한의사 면허 취득 후에는 대부분 한의원을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업한다. 한방병원, 요양병원, 국립의료원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한의학 관련 연구소나 제약회사연구소, 대학에서 연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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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 종사현황한의사는 남성비율이 높고, 40~50대 근로자의 비율이 높다. 학력은 모두 대졸 이상이며, 임금 중위수는 월 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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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10년간 한의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2029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20)에 따르면, 한의사는 2019년 약 18천 명에서 2029년 약 23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4천 명(연평균 2.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의하면 한의사는 2020년 744명, 2019년 721명 그리고 2018년 797명이 합격하여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4명의 한의사가 배출되고 있으며 면허 취득자 중 상당수가 한의사로 활동할 것이므로 향후 한의사의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 2019 인구의 고령화, 생명 및 건강 중시 의식변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질병의 치료보다는 질병예방·건강증진·건강보호·재활 등 사전 예방적이고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웰빙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아토피, 비만, 산후부종, 스트레스 감소 등을 위한 자연주의 치료방법이 각광받게 되었고, 이는 한의학 수요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의료비 경감을 위한 한약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휴대 및 복용을 간소화하기 위한 한약제 (정제캡슐) 개발 등 한의학의 대중화가 진행되고 있어 한방 의료의 수요 증대가 기대된다. 한의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3년 1만 2,816개소에서 2018년 1만 4,329개소로 5년 사이에 약 11.8% 증가하였다. 또한, 한의학 건강보험 적용 확대, 한의학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 등도 함께 추진되어 한의학의 시장 및 업무영역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 밖에 한의진료 영역이 확대되면서 한의학을 소재로 한 한의의약품, 식품산업 등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강관리, 비만관리 등 예방 측면에서 한의학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한의사들이 미국 등으로 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우리의 전통 한의약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학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한의학 연구를 하고 있으며 러시아, 슬로바키아, 터키 등 유럽지역과 중동에서도 한국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종합하면, 고령인구 증가, 한의학 접목 산업 확대 및 의료기술 수출, 건강보험 적용범위 확대 등의 영향에 따라 향후 10년간 한의사 취업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일반의사, 치과의사, 내과의사, 외과의사, 성형외과의사, 이비인후과의사, 안과 의사, 정신과의사, 소아과의사, 방사선과의사, 마취병리과의사, 비뇨기과의사, 피부과의사, 가정의학과의사, 일반의사, 치과의사,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사, 신경과 전문의사 등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3013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413관련 정보처보건복지부 129 www.mohw.go.kr (사)대한한의사협회 1666-7575 www.akom.org 대한한방병원협회 (02)596-4245 www.komha.or.kr 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 www.kmspecialist.org 한국한의학연구원 (042)861-1994 www.kiom.re.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1544-4244 www.kuksiwon.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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