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분류 | KR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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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코드 | KR010007 | ||||||||||||||||||||||||||||||||||||||||||||||||||
직업명 | 감정전문가 | ||||||||||||||||||||||||||||||||||||||||||||||||||
하는일/근무환경 | 하는 일감정전문가는 판매, 구매, 과세나 자산처분을 목적으로 토지, 기업, 재산 및 기타 부동산, 보석, 미술품 등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화폐가치로 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감정 대상에 따라 감정평가사와 감정사로 구분된다. 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아파트, 임야 등의 부동산과 항공기,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동산, 그리고 유가증권, 광산 등의 유무형의 자산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일을 한다. 감정평가사는 정부에서 매년 고시하는 공시지가나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거나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택단지나 공업단지 조성 및 도로개설 등에 필요한 보상평가를 위해 자산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업무도 수행하며 법원에 계류 중인 경매나 소송과 관련된 재산에 대한 감정평가도 실시한다. 기업체의 설립이나 인수합병을 위한 자산의 감정평가를 하기도 하며 금융기관, 보험회사, 신탁회사가 의뢰하는 부동산 및 동산에 대한 평가업무도 수행한다. 그 외 각종 부동산의 적정가격 및 임대료 산정, 입지선정 등 부동산과 관련한 제반 컨설팅업무를 담당한다.감정평가는 일반적으로 ‘기본사항 검토 및 감정계획의 수립 → 사전조사 → 현장조사 → 평가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된다. 감정평가 의뢰서를 토대로 대상물의 감정목적을 고려하여 조건, 목록 등 감정의 기본사항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감정계획을 세우며 현장조사를 나가기 전 대상물의 내용, 성능, 구조, 현상 등 가격에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정리한다. 사전조사가 끝나면 대상물건이 있는 지역의 부동산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실제 부동산 거래가격을 조사하고, 해당 물건의 용도, 입지조건, 주변 시설 등 지역특성을 살핀다. 또한 관련 지자체나 법원을 방문하여 법적 사항을 살피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한다. 대상 물건과 지역특성 확인 및 가격 조사활동을 마치면 여러 요인을 종합하여 가장 적절한 감정방법을 선정한 다음 적정한 가격으로 환산하여 감정서를 작성한다. 감정서가 작성된 후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사후 검토를 거친다. 최근에는 지도서비스, 실거래가 등과 관련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관리 및 축적되고 있어서 전산을 통해 기초자료 수집이 가능하다. 감정사는 보석, 미술작품의 품질 및 가치, 진품 여부를 평가하고 주류, 향수, 음식 등을 감정하기도 하는데 감정대상에 따라 보석감정사, 미술품감정사, 음식료품감정사, 조향사 등으로 불린다. 보석감정사는 다이아몬드, 비취, 사파이어, 루비 등 각종 보석의 진위 감별, 품질과 가치 등을 평가하고 등급을 판별하며 미술품감정사는 회화, 조각, 도자기 등 미술작품의 가치를 평가하여 감정서를 발행하고 미술품의 진위 여부를 의뢰받아 감정하기도 한다. 음식료품감정사는 주로 대형 제과업체나 음식가공업체의 개발부서, 유통업체 등에 종사하며 조향사는 화장품회사, 식품 회사, 향수회사 등의 향료 관련 부서에서 향수, 방향제, 탈취제, 화장품, 샴푸, 치약, 음료, 과자 등에 첨가된 독특한 향을 만들고 평가하며 개인 공방을 운영하며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향수를 제조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업무 환경감정평가사는 감정대상물에 대한 조사와 평가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현장조사를 위해 외부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 외 감정사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 에서 보내지만 감정을 의뢰한 물품이 있는 외부에 출장을 가기도 한다. 현장방문은 대부분 자신보다는 고객의 스케줄에 맞춰서 진행되기 때문에 유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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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훈련/자격, 적성 및 흥미 | 감정평가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인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하고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합동사무소, 감정평가협회 등 국토해양부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1년간의 실무 교육을 거쳐야 한다.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은 민법, 감정평가관계법규, 회계학, 경제학원론, 부동산 학원론 등의 1차 시험과목과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등의 2차 시험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학력 및 경력 등의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나, 대학에서 법, 경제, 회계, 부동산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감정평가사는 감정평가에 관한 법규와 실무를 이해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지리, 부동산, 건설 및 건축에 관한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사무소 등에서 감정평가에 관한 조사, 연구 등의 보조업무 경력이 있는 경우 1차 시험이 면제된다. 보석감정사는 대학에서 보석가공, 보석감정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보석감정과 관련된 분야의 실무경험, 보석감정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 취업하는 데 유리하며 미술품감정사는 서양화, 동양화 등의 미술실기, 혹은 고고학, 미술(사)학, 예술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조향사는 기존 향료, 천연향료를 분석하고 훈련해야 하므로 화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 관련 학과: 감정평가사 : 법학과, 경제학과, 부동산경영학과, 도시계획학과, 도시·지역학과, 지역 개발학과, 지리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감정사 : 보석공학과, 보석감정과, 보석귀금속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미술(사)학과, 예술학과, 식품공학과, 향수화장품학과, 피부미용과 등■ 관련 자격: 감정평가사, 보석감정사, 보석감정산업기사 등 적성 및 흥미감정전문가는 감정 대상물을 감정해야 하므로 공간지각력,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이 요구되며 수치와 통계를 계산하고 적용할 수 있는 수리능력, 꼼꼼함과 세밀함도 필요 하다. 또한 이해관계에 따라 감정평가의 결과가 좌우되지 않도록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감정할 수 있는 윤리의식, 직업의식이 요구된다. 다양한 입장의 사람을 만나 의견을 조율해야 하므로 원만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 경력 개발감정전문가 중 감정평가사는 1,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여 실무교육을 거친 후 진출할 수 있다. 감정평가법인이나 사무실에서 감정평가사무원으로 활동경력을 쌓고 2차 시험에 합격한 후(이 경우 1차 시험이 면제된다)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자격취득 후에는 주로 한국감정원, 감정평가법인, 합동사무소, 공기업(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은행 등에 취업 하거나 개인사무실을 개업하기도 한다. 단, 개인사무실을 개업할 경우 영업력과 실무경험이 필요 하므로 일정기간 취업 후 업무경험을 쌓은 후에 개인사무소를 개업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감정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실무경험이 필수적이므로 자격증 취득 후에도 꾸준한 자기개발이 요구되며 이 밖에 감정평가 관련 강의를 하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기도 한다. 개업하는 경우 작업량이나 은퇴시기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통상적인 퇴직나이를 넘어서까지 활동할 수 있다. 그 외 보석감정사는 보석 관련 도소매업체, 수입수출 및 유통업체, 보석감정업체 등에 종사하거나 본인이 감정소 및 세공소를 창업하기도 한다. 미술품감정사는 한국미술품감정협회, 한국고미술협회, 한국미술감정원 등의 전문위원으로 소속되어 감정을 수행하며 경매회사의 자체 감정전문가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연구자, 교수, 미술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감정업무를 병행하기도 한다. 음식료품감정사와 조향사는 식품회사, 제과회사, 향수회사나 화장품회사 등으로 취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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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현황 | 종사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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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전망/관련정보처 | 일자리 전망향후 감정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2020년 12월 현재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감정평사가는 4,211 명으로 3,480명이 평가법인에, 731명이 개인사무소에 소속되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 감정평가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재건축, 재개발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보상, 공시지가 수요 등에 따라 감정평가사의 수요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차원에서의 토지·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감정평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이 보유한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의 재평가, 국가공공자산 실태파악 등을 위해 감정평가의 수요가 꾸준할 수 있으며 감정평가는 불황일 경우에도 경매, 담보 관련한 부동산 매물 감정을 위해 수요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에 덜 민감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점차 감정평가업무뿐만 아니라 부동산중개, 개발공급, 임대관리 등 부동산 관련 종합 서비스와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이를 위한 감정평가사의 역량제고도 필요하다. 또한 해외시장 관련 컨설팅을 위해 외국어능력을 갖추는 것도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기술발전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공개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통계역량 등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추는 것도 필요해질 전망이다. 최근 IT기술의 발전은 감정평가업무에도 도입이 되고 있는데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지도서비스, 실거래가, 감정평가선례 등이 데이터화되어 수집가능하며 향후에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시스템이 활용될 수 있어 감정평가사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공개된 자료가 많더라도 현장조사와 전문가의 역량에 따라 감정평가의 정확성이 달라지므로 기술발전이 감정 평가사의 고용감소를 가져오는데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점차 감정평가업무에도 첨단기술 도입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드론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렵거나 넓은 면적의 토지에 대해 효율적이고 입체적으로 현장조사하여 감정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이는 것 등이 그 예이다. 따라서 향후 감정평가사의 취업자 수는 급격한 등락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더욱이 매년 200명 미만의 감정평가사 자격 합격인원이 신규배출되고 있으므로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 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수백 명의 감정평가사를 고용하는 대형평가법인 위주로 감정평가업무가 이뤄지고 있어서 중소규모법인이나 개인사무실은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일 가능성도 있고 감정평가사 간의 양극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자료 : Q-net 그 외 감정전문가 중 보석감정사의 경우 최근 합성보석 관련 기술이 발달하면서 전문가를 통한 보석의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보석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꾸준한 점은 전문가의 감정업무 수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석시장의 상당수가 결혼예물시장인 점을 감안하면 혼인인구가 감소추세이고 합리적인 소비로 비용절감을 원하는 젊은층도 상당수여서 급격한 감정수요를 불러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품의 경우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아트페어나 경매, 갤러리 등을 통해 작품을 구매하여 소장하거나 미술품에 투자하는 사람도 늘고 있어 미술품 감정이나 문화재 감정의 수요도 증가할 수 있으나 전업으로 종사하는 인력이 소수이고 아직까지 직업으로의 진입이 제한적 이어서 현재 종사인원을 유지하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편으로 미술시장이 커지면서 미술품유통·감정업을 제도화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정에 대한 논의는 지속될 전망이다. 음식료품감정사의 경우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음식료품이 다양해지는 등 관련 인력수요가 예상되지만 진출분야가 제한적이어서 대규모 고용창출에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종합하면, 공시지가 현실화, 자산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수요 증가, 연간 200명 미만의 신규 배출인원 등을 고려할 때 감정평가사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그 외 보석, 미술품, 음식료품 관련한 감정사 역시 큰 등락폭이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감정전문가의 취업자 수는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직업감정평가사, 감정사(보석감정사, 문화재감정평가사, 미술품감정사, 음식료품감정사), 세무사, 회계사, 경영컨설턴트 분류 코드한국고용직업분류(KECO) : 0234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 2741관련 정보처한국부동산원 1644-2828 www.kab.co.kr 한국감정평가사협회 (02)521-0900 www.kapanet.co.kr 한국미술감정원 (02)736-7894 www.koreanart.org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02)514-9237 www.artprice.kr 한국산업인력공단 1644-8000 www.hrdkore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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