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의 간단한 소개 화원 연세병원은 2013년 12월 3일에 개업을 했습니다. 총 30개의 병실과 200개의 병상이 유치되어 있습니다. 대구 시내의 대학병원과 서울, 아산, 삼성 병원과 MOU를 맺어 환자의 진료가 필요할 시 예약까지 해주는 제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크게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로 나뉘며 내과 분야에서는 척추, 관절 환자의 많은 수가 고령의 노인 환자이므로 이를 고려해 환자를 위한 진료와 치료에 꼭 맞는 맞춤형 검진을 시행합니다. 다음 정형외과에서는 뼈와 관절 및 근육, 인대, 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외상 및 관계된 모든 질환을 진단/치료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의학과에서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미국 GE사의 1.5T 고자장 기기로 뇌출혈 및 뇌경색, 뇌종양, 스포츠 관련 외상 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나 경영 철학 “ 나 그 병원에서 나오기 싫어! “
의료서비스와 직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자부합니다. 전체적으로 자율적인 시스템이며 부서장의 권한을 높여주는 분위기로 직원들의 이직률 또한 매우 낮습니다.
경영 철학
“화원에서 아니 대구에서 의료서비스 부분에서, 직원 만족도 부분에서 가장 우뚝 서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3. 타사와 비교했을 때 귀사만의 장점/차별성 병원장님과의 수평적 관계
회사에서는 직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 수직적인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 국장님과의 인터뷰하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병원의 분위기가 수평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사무국장님의 친밀한 분위기와 매우 쿨 하신 마인드도 한몫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런 근무환경이라 그런지 이직률이 낮다는 말씀이 정확히 와닿았습니다. 복지 부분에서는 상여금제, 우수/친절 사원제도를 통해 1년 단위로 해외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근속상도 있으며 식비 지원은 물론 타지 직원을 위한 기숙사까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년 11월 서울대 병원에서 오신 선생님의 수술 기법을 자부하셨습니다. 허리 협착증/디스크, 목 디스크를 10분 만에 수술하는 기법으로 환자가 급증하는 등 경제적인 전략 또한 말씀해 주셨습니다. 4. 채용절차 및 선호하는 인재상 “ 환자를 내 가족처럼 “ / “나가지 않으면 쫓아내지 않는다”
위 두 말을 이 병원이 슬로건과 철칙이라고 합니다. 의료 종사자분들의 근무가 매우 힘든 만큼 본인 일에 자부심과 열성을 가지고 일해줄 분이면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의료종사자분들의 노고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일해주실 분이라면 간호사로서 충분히 갖춰진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채용 절차로는 신입사원 공고를 사이트에 올리면 서류 절차를 통과한 후 면접을 보고 합격 여부가 결정 난다고 합니다. 5. 신입 평균 급여수준 및 인사제도 현황 간호사 초봉은 3,600만 원 정도 이며 일반 직원은 2,500만 원 정도입니다. 호봉제가 아닌 연봉제 개념이며 일반 직원 다음 대리, 과장, 부장 그리고 국장으로 인사제도가 이루어 집니다. 6. 신입사원 육성 방법 또는 인재 육성 로드맵 신입사원은 3개월 정도의 수습 기간이 있는데 그동안 멘토링을 실시합니다. 또한, 3개월이 기본이지만 의료 관련 일에는 따르는 책임감이 큰 만큼 6개월 정도 교육 기간을 두고 교육을 진행합니다. 7. 복리후생 앞서 말했듯 식비와 기숙사가 제공되며 해외연수 또한 우수직원을 선발해 연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직원들 자녀 중 학교에 입학하면 가방을 선물해주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간부들의 교통비까지 지원해주며 직원 생일/경조사는 물론 챙긴다고 합니다. 또한, 직원 휴게실이 비치되어 있지만,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항시 대기하고 있어서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8. 전반적인 근무 환경(조직문화 및 근무 분위기) “ 저희 직원은 땡순이 입니다 ^^”
정시 퇴근이 이루어지냐는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시원시원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행사로 한 달에 한 번 월례행사와 연말 행사가 있으며 3월에는 체육대회, 5월에는 산행 등 직원들과의 사석 모임도 자주 가져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끌어 가시는 듯싶습니다. 2인 3각, 꼬리잡기, 풍선 터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하며 행사를 즐긴다고 합니다! 회식은 자주 하는지 여쭤보니 “ 쉽게 하죠 ~ “ 라며 매우 유쾌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회식 자리를 갖진 않지만, 이 전에는 회식도 원하면 자주 가졌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환자를 돌보는 직업이라 많은 신경을 쓰시는 듯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원장님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원장님과의 문턱이 낮다고 하시며 다가가기 편하고 모든 직원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가까이하기 오히려 편하다고 하셨습니다. 환자, 또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원장님이라 하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지만,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직원들과의 관계가 매우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9. 회사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사항 “ 헝그리 정신과 절실함을 가지자”
사무국장님께서 직접 보건행정학과 등 강의를 하러 출강하시면 요즘 청년들에게 헝그리 정신과 절실함이 많이 없는 거 같아 안타까움을 표시하였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는 힘 그 힘이 가장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욕심부터 내지 말고 전문성을 갖추려면 끈기 있게 배우는 자세와 참고 기다리고 배우는 것이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0. 코로나로 인해 진료 절차에 있어 변경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있나요? 현재 가장 걱정인 부분은 곧 독감이 유행할 텐데 독감과 코로나의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뒤에 일보다는 앞에 닥쳐올 일들이 걱정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는 말씀도 전해주셨습니다. 11. 위험군 중 하나인 병원인 이곳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계신가요? 기존에는 한 달에 한 번 단위로 방역을 하였다면 현재는 주 단위로 하고 있고 자체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신경 쓰며 더욱더 준수하며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동 탐방기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가 기업 방문 후 작성한 내용입니다.
수정사항이 있을시 2020yfsg@keis.or.kr 로 문의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