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주력분야 간단한 회사소개 부품디비라는 기업은 1999년 10월에 카이스트의 기계공학과의 교수님이신 한순흥 교수의 주도로, 국내 CAD/CAM 분야의 여러 유수한 연구자들이 참가하여 설립하였고 2005년부터 제자이신 황진상 사장님께서 취임하여 현재 회사를 대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회사의 주요 주주분들은 국내 CAD/PLM분야 전문가들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35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행정업무는 3명이 담당하고 나머지는 모두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 설립 초반에는 부품 라이브러리의 ISO 분석 관련 소프트웨어 분석 사업이 주가 되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는 육군, 해군 등의 무기 체계 개발에 필요한 3D 시뮬레이션 사업을 하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플랜트(팩토리)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에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과 MR(Mixed Reality: 혼합현실)까지를 통합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솔루션을 개발하여 그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타사와 비교 했을 때의 장점 타사와 비교하였을 때 부품디비만의 장점은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아이템에 대한 접근과 연구, 유사 기능에 대한 모듈화를 통한 프로세스 정립, 이를 통한 솔루션화, 그리고 전문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신사업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연구하고 분석하여 자신만의 솔루션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부품디비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의 채용절차 및 인재상 채용절차는 다른 곳과 다르지는 않은데요. 1차적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지원한 분야의 팀장들과 면접을 하는 형식입니다. 입사 후 어떤 업무에 주력하고 맞추어 나갈 수 있을지 면접에서 이야기 해 볼 수 있다는 점은 조금 특별한 것 같습니다. 더하여 주로 경력직과 신입의 비율은 3:7 정도로 신입사원을 최대한 많은 채용하려고 노력 중이고 경력직을 채용할 때는 새로운 사업으로 진입하거나 신규 솔루션 개발을 착수할 때라고 합니다.
또한 '실력보다는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이 회사와 CEO의 마인드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노력하는 사람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업무에서의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도 믿음을 가지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그 태도는 부품디비라는 회사의 사내 분위기 또한 반영해주는 듯합니다. 주요 복리 후생 총 35명의 직원 중 여직원이 20%의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디비에서 현재 최초로 육아휴직을 내신 분이 계시다고 합니다!! 경력단절을 우려하여 출산을 망설이고 있는 현대에 부품디비는 1년 이상의 육아휴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건 제가 가장 좋았던 사항인데 바로 바로 휴가가 매우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부품디비는 하계휴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휴가를 떠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전반적인 근무환경 부품디비는 팀별로 또는 팀간 협업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며 자유와 대화,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자유로운 분위기와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는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사항 팀장님도 대기업을 준비하기도 했고 나름 이름 있는 기업에서 근무도 해보았으며, 취업 준비도 해봐서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답이 대기업에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젊은 시절 지금 다니는 대학은 일생에 한번뿐인 순간이니 모든 순간을 취업과 연관하려 하지 말고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자신이 즐기며 일할 수 있는 것 한 가지 쯤은 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취재 : 한남대학교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 김수정, 이하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