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력 분야 등 간단한 회사 소개
“서로에게서 최고의 것을 발견하고, 최고의 것을 주는 사람들, 우리는 CARROT입니다.”
‘CARROT GLOBAL(이하 캐럿글로벌)’은 기업 임직원 외국어 교육 서비스와 전화 영어 브랜드 ‘당근영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기업 교육’으로, 외부고객사(기업)가 요청한 교육을 컨설팅하고 학습자/강사 관리, 교육 운영, 교육성과 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교육 위주로 진행 및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2.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와 경영철학은?
캐럿글로벌의 장기적인 목표는 고객의 요구 조건들을 빠르게 캐치하고 더 좋은 서비스로 대응하며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내는 것입니다.
캐럿글로벌의 경영철학은 ‘엔텔레케이아(Entelecheia):생명의 철학’으로, 모든 생명체는 목적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맞게 캐럿글로벌에서 원하는 인재는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학습 성장하는 ‘자연성 인간’입니다. 자신만의 가치를 알고,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할 일을 개척해나가는 사람. 즉 주도적으로 말하고, 찾고, 일하고, 본인이 기회를 잡는 열정적인 사람이 캐럿글로벌에서 찾는 인재입니다. 3. 신입 연봉
신입 초봉은 3,000만 원 이상입니다. 직급은 스텝과 리더 둘로 나뉩니다.
순환 근무는 없으며, 연초에 한 번씩 잡 로테이션을 신청을 받으며 내부적으로 공고를 띄우며, 본부 또는 팀 이동 신청이 가능합니다. 4. 복리후생
연봉과 별개로 연간 100만 원의 복지 카드가 발급됩니다.
또한 연차랑은 별개로 매년 3박 4일에서 9박 10일 글로벌 배낭여행을 가는 아웃팅 프로그램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여행비용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캐럿글로벌은 밴드나 영화, 레저 등의 사내 동호회가 다양하게 있으며,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활동비를 회사에서 지원합니다.
특이사항으로 글로벌 교육 사업 본부의 경우, 업무상 외근이 많기 때문에 4시 30분 이후 자율 퇴근제도인 ‘셀프드리븐(Self-driven)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외 올해부터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인 ‘해피아우어(happy hour)’ 제도.를 시행
하고 있습니다. 5. 근무환경
케럿글로벌은 강소기업 중에서도 인재육성형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내부적으로 직원들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온보드 교육, 멘토링데이, 글로벌 HRD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교육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근은 권장하지 않으며, 할 일이 남아있는 경우에만 진행이 됩니다.
야근하게 될 시 야근 수당과 식대 8,000원이 지급됩니다. 연차는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팀원들이랑 날짜를 조율해서 원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1년 이내에 11개의 연차를 다 소진해야 하는 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주어진 연차를 다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6. 이 회사에 들어오려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 19로 인해 언컨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해당 시대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의 견해와 경험 등에 대하여 이력서나 면접에서 잘 표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원 직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는 필수입니다. 7. 먼저 근무한 선배로서 회사에 대해 알리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요즘 청년들 층에서는 워라벨이 취직의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워라밸은 단순히 직업과 생활의 균형뿐 아니라 직장 내에서의 자기계발 등도 포함되는데요, 이와 관련된 캐럿글로벌의 대표적 교육 사업이 월 2회 시행되는 COP(community of practice) 모임입니다. HR과 관련하여 기사를 읽고 논의하는 모임으로, 해당 논의는 점심시간에 10~20명 정도로 이루어집니다. 사내에 관련 공지가 올라오면 참석하고 싶은 사람 중 대표 2명이 발제를 하게 되는 방식으로, 지식적인 측면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많고 타 부서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8. 회사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청년들에게 맞는 장점으로 말하자면, 캐럿글로벌은 ‘사람이 좋은’ 기업입니다.
주 연령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며, 태도와 가치를 중점적으로 채용절차가 까다롭게 진행됩니다.
업무는 힘들 수도 있지만, 직원들 간에 협업이 잘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서로 간의 관계가 좋아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실제로 팀원들과의 에너지로 힘이 난다고 많은 직원들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9. 캐럿글로벌의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앞서 언급한 대로, 캐럿글로벌의 인재상은 ‘자연성 인간’입니다.
캐럿글로벌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조직도 변화가 많습니다.
이는 빨리 적응하고 새로운 것을 빨리 찾고, 업무도 빠르게 개척해 나가야함을 뜻합니다. 열정이 없으면 힘든 부분이기에 열정을 가지고, 본인 직업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다는 마음으로 열정을 펼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10. 영어 실력이 중요할까요?
영어 실력은 직군마다 중요도가 다릅니다.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주로 영어 등의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사업 본부’는 영어역량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도 간단한 영어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동 탐방기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가 기업 방문 후 작성한 내용입니다.
수정사항이 있을시 2020yfsg@keis.or.kr 로 문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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