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
간단한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2000년 2월 14일 설립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공동대표 전훈철, 서정교, 이하 ‘애드쿠아’)는 18년간 디지털 기반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온 디지털 중심의 종합광고대행사입니다. 애드쿠아는 디지털에서 바이럴 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기업과 브랜드의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며, 브랜딩과 세일즈를 동시에 책임지는 퍼포먼스 광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등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광고주가 원하는 제대로 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약 250명의 직원이 “CREATE·MOVE”라는 공동의 슬로건 아래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려는 뜻으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장기적인 목표나 경영 철학이 있으신가요? 애드쿠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마케팅 그룹인 ‘애드쿠아 그룹(애드쿠아 인터렉티브, 마더브레인, 옐로스토리, 핸드스튜디오, 이모션글로벌, ydm buzz, 애드쿠아 언바운드)’의 중심이자 코스닥 상장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산하 기업으로 기존 광고업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NEXT AD AGENCY”의 비전을 빠르게 실현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국내 비 대기업 계열사, 비 외국계 광고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 광고취급액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소 광고대행사에 새로운 기회와 비전을 제공했으며, 단기적으로는 국내 광고대행사 TOP 5를,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리딩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타사와 비교했을 때 애드쿠아인터렉티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애드쿠아는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를 감지하고 시장을 리드해온 회사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와 미디어 환경은 어느 때 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애드쿠아는 설립 초기부터 시대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필살기를 지속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그 결과 애드쿠아는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광고대상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160회 이상 수상하며 중소광고대행사로서는 최다 수상 이력을 갖게 되었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브랜드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는, 다양한 업무 기회와 개인의 성장이 보장된 종합광고대행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채용절차 및 선호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 채용은 각 본부나 팀에 필요한 인원이 있을 때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때에 따라 면접은 한 번만 진행되기도 합니다. 인재상은 채용 부서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합니다. 주요 복리후생은 어떻게 되나요? 애드쿠아는 직원들의 성장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성장과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복지로는 해외여행 지원 제도인 ‘바이트더월드’가 있습니다. 애드쿠아는 2008년부터 매해 전임직원 해외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왔는데, 늘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부터는 전임직원 해외워크숍 대신 ‘새로운 경험’에 초점을 맞춰 자신들만의 여행을 기획한 그룹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최근까지 102명 직원이 24개 나라와 도시를 여행했으며 그 경험을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여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내 마사지실에서는 전문 헬스키퍼 선생님들이 매회 30분의 마사지를 통해 피로를 풀어 주시는 등 직원들의 리프레시를 돕고 있습니다. 기업의 전반적인 근무 환경(조직문화 및 근무 분위기)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애드쿠아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소통하는 회사를 지향합니다. 회사 규모가 빠르게 커지며 조직 내 소통 강도가 약해지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오프더레코드’라는 익명 소리함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장려하기도 했습니다. 사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프더레코드로 메시지를 보내면, 중간 관리자 없이 두 분 대표님께 곧바로 전달되어 더 나은 애드쿠아가 되기 위한 고민의 씨앗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2016년에는 기존의 직위 체계를 없애고 직책과 직무에 따라 호칭을 단순화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회사만의 차별화 된 강점, 장점 등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으신가요? 애드쿠아는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며, 직급에 관계없이 폭 넓은 업무 기회가 주어지는 ‘수평적 회사’입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이기 때문에 회의에서도 직급에 관계없이 활발한 아이디어 교류가 가능한 편입니다. 한 예로, 작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5개 상을 수상한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의 경우 저연차 카피라이터의 아이디어가 캠페인의 실마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회사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사항이 있나요? 애드쿠아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직무에 대한 목표의식이 분명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또한, 업계 특성 상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춘 분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업계이며, 자사 또한 그러한 변화에 발맞추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시대가 흐르는 방향에 맞추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재 : 한국외국어대학교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 정세희, 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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