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답변 |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회사의 주력분야와 관련해 간단한 회사 소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공 커뮤니케이션 및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국민 홍보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홍보 사업에 대해 공공기관 경쟁 입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희는 사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대학에 관련된 캠페인 등 전반적으로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장기적 목표 또는 경영 철학을 알 수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주력분야는 공공 부문이지만 확장 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간 대행 활성화에는 CSR에 대한 가능성을 넓히고 있으며, 입법부를 통과한 공공정책에 여론이 수렴되는 과정에서도 국민과 정부 사이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있습니다.
자사의 경영철학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커뮤니케이션 기업인만큼 내부 ‘소통’ 을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특히, 워크숍 같은 자리에서 대표님이 기업 및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다 듣고 최대한 수렴하려고 노력을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투명한 결산’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잘 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타사와 비교했을 때 귀사의 장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당사는 사업 확장에 높은 의지가 있습니다. 즉 끊임없이 새로운 무대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공공 커뮤니케이션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지만 CSR 부문,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공의 이익을 기반으로 코이카 국제 협력 사업과 해외 홍보 쪽으로도 발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가능성이 당사의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굉장히 젊은 편입니다.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아이템이나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데에 익숙하죠. 아무래도 ‘공공’ 이라고 하면 보수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으나, 당사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끔 가공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의 채용절차와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채용절차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먼저 팀장이 필요에 의해 인재채용위원회에 공고를 띄웁니다. 팀장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팀원을 고를 수 있는 권한을 크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 시 임원과 팀장이 합석해서 개인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면접 형식은 통상적으로 다대일입니다. 면접 후 결과를 종합하여 팀장과 인재채용위원회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합니다. 인재상은 대표님께서는 면접자의 인성과 융화 측면을 주로 보시며, 팀장님들은 대체적으로 기업 특성상 성실함과 꼼꼼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용된 신입사원에 대한 당사의 육성방법 또는 인재육성 로드맵이 따로 있을까요?
팀장 중심으로 직급별 트레이닝과 승진 챌린지 등의 육성 프로그램이 있으며, 신입이나 인턴 사원에게 팀장들이 돌아가면서 각자의 특화분야에 맞게 홍보 전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에 승인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학습병행제는 정부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미리 업무에 대해 배우고 입사 후에 기업에서 연관성 높게 육성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탄력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 대상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업계의 흐름에 맞는 빅데이터, 마케팅, 블록체인 등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며, 교양을 위한 글쓰기 강의나 내부적으로 직원들의 요청에 맞춰 강의를 편성하기도 합니다.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직원들의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되겠군요. 이것도 하나의 복리 후생이 될 수 있겠는데요. 회사의 주요 복리후생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기본적인 복리후생은 모두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당사의 특별한 사내문화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드림헬스제도’라는 게 있습니다. 드림헬스란 ‘꿈을 향해 건강하게 나아가자’라는 의미로, 당사 직원들의 정신적 및 육체적 건강을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드림헬스데이’는 연차 외에 근속에 따라 최대 한 달까지 유급휴가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하며, ‘드림헬스북’, ‘드림헬스아카데미’, ‘드림헬스컬쳐’를 통해 직원들의 독서, 교육,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림헬스어워즈’라는 독특한 수상 문화로 매 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원을 뽑아 시상하는 우수인재 추천포상제도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도가 존재합니다. 말씀을 들으니 직원들을 위한 여러 제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귀사만의 차별화된 점에 대해 강조해주실 수 있나요?
업계 전반적인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주요 정부 기관을 홍보하는 만큼 디테일뿐만 아니라 큰 그림에 대한 구상을 합니다. 일례로, 온라인 대행업체들은 온라인을 주력으로 하고, 언론 보도 중심 회사는 언론만 주로 활용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융합시대인 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어떤 것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과 이를 표현하는 아이템이 중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당사는 이 부분에 대해 다양한 채널과 소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연하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최적화된 아이템에 대해 방대한 가짓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출을 해내기가 용이합니다. 어느덧, 인터뷰 말미를 향하고 있는데요. 기사를 읽다 보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지원에 대한 욕구가 클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당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 또는 해당 분야에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나 당부사항이 있을까요?
책을 많이 읽거나 글을 많이 쓰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쓰는 데에 있어서 카피라이터가 아니더라도, 기획서를 작성하는 등의 과정이 빈번하게 존재합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은 생각이 고루 퍼져나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어휘가 풍부해야 커뮤니케이션, 즉 표현할 거리가 많습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것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면, 당사뿐만 아니라 어느 회사, 직무에서도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날개를 펼칠 것입니다. |